레드바분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고통을 겪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금년 1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부품 화웨이#스마트폰 화웨이#바이든 미국 제재 완화#화웨이 매출 감소#화웨이#역성장 28일 '차이신'(경제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실적 자료에서 1분기 매출이 1천500억5천700만 위안(약 25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간보다 16.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에도 6천억 달러 규모의 등에 힘입어 순이익은 168억4천700만 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26.6% 늘어났다. 하지만 시장은 외형적 성장 지표인 매출이 지난 4분기에 이어 두 개 분기 한 데 주목하고 있다. 화웨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천1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11.4% 감소한 바 있다. 이처럼 화웨이의 매출 증..

속보 영어/이슈, 상식, 교육 2021. 4. 29. 01:0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한 지난 주말 강원도에서 코인 투자 실패를 비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 24일 오후 20대 남성 A 씨가 숨진 것을 발견한 주민이 119 등에 신고했다. A 씨의 부모는 경찰에 "코인 투자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는 남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좀 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속보 영어/사건, 사고 2021. 4. 28. 19:45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는 35세 이하 청년층에 100달러를 주기로 한 곳이 있다.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NYT(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공화당 소속)는 26일 회견을 통해 백신을 맞는 16∼35세 주민에게 100달러를 준다며 이미 접종한 이들도 해당된다고 밝혔다.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해당 연령층에 분포된 인구는 약 38만명 정도 있으며 재원은 지난해 3월 의회를 통과하고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서명했던 2조2천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법으로 마련된다. 해당 법으로 이러한 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도 이미 마쳤다고 저스티스 주지사는 설명했다. 100달러는 현금이 아닌 예금증서로 지급한다. 수령자들은 나중에 이자와 함께 100달러를 찾을 ..

속보 영어/이슈, 상식, 교육 2021. 4. 28. 02:55

경북 구미시는 5월 1∼2일 송어 소비촉진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승차 판매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이 주관해 송어회와 야채, 초고추장 1세트를 1만원에 현장 판매한다. 구미는 전국 송어 생산량 3천285t 가운데 11.6％인 380t을 차지(2019년)한다고 한다. 구미시는 2020년 처음으로 승차 판매행사를 해 지역 특산물인 송어 홍보에 나섰다 예전 군 복무 시절에 강원도 명물인 내설악 송어 횟집을 자주 가곤했다. 나는 민물 회는 먹지 않지만 송어회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리고 송어가 1급수에서만 산다고 해서 더 송어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구미에서 송어를 판다니 상당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물론 양식이겠지만... 송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어..

속보 영어/이슈, 상식, 교육 2021. 4. 27. 01:44

예능 프로그램인 KBS Joy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는 배우 지망생 조하나 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사망 소식은 25일 조하나 씨의 지인이 올린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알려졌다고. 조씨의 지인은 “조하나 씨가 23세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돼 하늘로 올라갔다”며 “단돈 200만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고 전했다. 지인은 “늘 그렇듯 악마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지낼 것”이라며 “그래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 그게 인간이란 이름을 달 수 있는 자격”이라고 조하나 씨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고 한다. 조하나 씨는 2년 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

속보 영어/스포츠, 연예 2021. 4. 26. 02:24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정 헌혈을 요청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이 큰 호응을 얻어 결국 충분한 혈액이 공급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 회원 여러분들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A형 또는 O형 '지정 헌혈'을 요청하는 글이 게재되었다. 피해자의 형으로 보이는 글 작성자는 '뺑소니로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 할 정도로 매우 위급한 상태다'며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 보호자들 노력으로 (혈액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썼다. 이런 절박한 요청 탓일까? 수천 개의 추천과 함께 수백 개의 댓글이 동반되어 실제 헌혈로 이어졌다. 사연 작성자는 이후 추가로 쓴 글에서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다. 동생이 혈액 30팩 정..

속보 영어/사건, 사고 2021. 4. 25. 19:45

한심하다.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 건가? 아니면 원래 저질들이 대사관에 잘못파견 되었나?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근무 직원들이 마트에서 절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2월 23일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마트에서 외국인이 1만 1천원 상당의 모자를 주머니에 넣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한 결과 범인은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소속 직원 A(35)씨였다. 그런데 A씨가 면책 특권대상자이고 동료 직원이 비용을 지불했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다고 해서 이 사건을 내사종결했단다. 이런 건 밝혀야 한다 이외에도 면책특권을 이용하여 범죄가 이루어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내용까지 안 밝혀서는 안 된다..

속보 영어/안보, 세계 2021. 4. 25. 09:28

주한벨기에대사관은 옷가게 직원에 대한 대사 부인의 폭행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 왜 그럴까? 23일 주한벨기에대사관 페이스북에는 폭행 사건에 대한 대사관 대응을 비난하는 댓글 수백 개가 달렸다. 특히 한 네티즌은 대사관이 한국인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한 어떤 개념을 상실한 댓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점을 문제 삼았다고 한다. 어떤 망할!... Theodemis umeadu라는 외국인이 '한국인을 울보들'로 칭하며 "중국인이 너희 뺨을 때리니까 너희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우는 모습이 즐겁다"라는 댓글을 올렸는데 여기에 대사관이 '웃겨요'를 눌렀다는 것이 공분을 산 것으로 보인다. 이 댓글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캡처본은 남아있다. 어떤 네티즌은 ..

속보 영어/이슈, 상식, 교육 2021. 4. 24. 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