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 동문들, 명예를 실추시킨 '문희상 국회의장'을 '파문'하다
서울 경복고 38회 졸업자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경복고 동문들은 12월 30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및 구호제창 행사를 가졌다. 경복고 출신 인사들은 회원 5000여명 규모의 '나라지킴이 고교연합'(회장 김일두·경기고 56회)의 회원으로서 이날 고교연합과 대외행보를 같이 했다. 경복고 동문 인사들은 경복고 39회 졸업생 강동순씨가 발표한 성명에서 문 의장에 대해 "스스로 행정부의 시녀를 자청한 부끄러운 입법부 수장이 됐다"며",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회주의자'라고 자임해왔는데, 이제 와서 대한민국의 의회주의를 파괴하고 좌파와 호남 연대세력에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주어 의장은커녕 국회의원으로 불리는 것도 과분하다. 이에 우리 경복인들은 동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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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4.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