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 산책] 봄 / 박재삼
2021.07.20 by 레드바분
[명시 산책] 말 / 이육사
2021.07.09 by 레드바분
#시감상 봄 / 박재삼 해산한 아내의 젖줄기 강이 흐르고, 눈이 부시고, 정면으로는 바라볼 수 없고, 딱딱한 뼈마디 죄 지은 근처 아지랭이 아른대고, 손짓조차 할 수없고, 파룻이 풀잎에 오르는 물기운 아, 수만 마디의 말을 참는다.
힐링을 위한 시 감상/기타 영혼을 일깨우는 시 2021. 7. 20. 23:22
한국의 시 **** 이육사 시인 다른 작품들 https://m.blog.naver.com/leeyounguil/222133142451 [시 감상 #1279] 광야 / 이육사 #한국시 광 야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 blog.naver.com http://naver.me/FIg9LwFG [명시 감상 #1294] 나의 뮤-즈 / 이육사 #한국의 시 나의 뮤-즈 이육사 아주 헐벗은 나의 뮤즈는 한변도 기야 싶은 날이 없어 사뭇 밤만을 왕자처럼... blog.naver.com http://naver.me/xcKBFtSi [시 감상 #1286] 파초 / 이육사 #한국의 명시 파 초 이육사 항상 앓는 숨결이 오늘은 해월처럼 게을러 은빛 물껄에 뜨..
힐링을 위한 시 감상/기타 영혼을 일깨우는 시 2021. 7. 9.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