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바분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박재삼 어쩌다가 땅 위에 태어나서 기껏해야 한 70년 결국은 울다가 웃다가 가네. 이 기간 동안에 내가 만난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점지해 준 빛나고 선택받은 인연을 물방을 어리는 거미줄로 이승에 그어 놓고 그것을 지울 수 없는 낙인으로 보태며 나는 꺼져 갈까 하네.

힐링을 위한 시 감상/인생, 이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시 2021. 7. 2. 21:06

삶 이영우 행복이란...... 주위의 모든 것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때 얻어지는 것 사랑이란..... 줄 수 있는 것과 받아야 될 것을 구분할 수 있을 때 지켜질 수 있는 것 정이란.... 인연의 매듭 속에 더욱 튼튼하게 서로를 옭아매어 가는 것 사랑과 미움의 뒤범벅이 속에서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것 그리웁게 하는 것 그리고 가슴아프게 하는 것 삶이란..... 참다운 眞理를 깨달아가는 하나의 짧은 旅行 출처 내 가슴 속에 자이툰을 안고 떠나다

힐링을 위한 시 감상/인생, 이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시 2021. 6. 23. 23:59

계절의 모퉁이에서 이영우 계절이 바뀌어가는 길목 멀리 보이는 산에는 또 눈이 내린다 많은 이들이 만나고 헤어진다 한없이 흩날리는 눈을 보며 보고싶은 사람들을 생각한다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힐링을 위한 시 감상/인생, 이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시 2021. 4. 2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