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양미경(49)씨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참전유공자 집 명패달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국가유공자가 거주지임을 표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은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미경씨는 서울보훈청 관계자와 함께 3일, 1953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올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6·25전쟁 참전용사 박중래(88)씨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았다.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 양미경씨는 부친이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다.
지난달 15일 부친 양상욱씨가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그는 6.25 당시 18세의 어린 나이에 해병대에 입대한 직후 6.25에 참전, 총상으로 다리 하나를 잃은 상이용사다.
양미경씨의 남편 허성룡 전 KBS PD는 돌아가신 장인에 대해 "전쟁서 다리를 하나 잃고 병석에 오랜 기간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경제, 마이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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