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는 최근 한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산책하던 중(while taking a walk with his owner)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인을 구하기 위해 지나가던 차를 세워 도움을 요청하는 영리함과 충성심을 보여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도로를 산책하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a woman collapsed suddenly with a seizure).
쓰러진 주인의 상태를 살핀 충견 '클로버'(Clover, a dog that looked at the owner's collapse)는 지나가는 트럭을 멈추기 위해 도로 한 가운데로 뛰어들었다.
개가 뛰어들자 운전자는 차를 멈추었고 여성이 쓰러져 있었다(the woman was lying down) 이에 밖으로 나와 구조에 나섰고 여성은 곧 의식을 되찾게 되었다.
누리꾼들은 충견 '클로버'가 주인을 구하기 위해 보여준 행동에 감탄했으며 말만 못 했을 뿐이지 개가 사람보다 더 큰 인간애를 보여주었다(the dog showed greater human love)는 평가를 보냈다.
한편, 의식이 돌아온 개 주인은 "죽을 때까지 개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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