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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테러> 미국, 6개 칼날 달린 '닌자미사일'로 IS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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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드바분 2021. 8. 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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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이로 인해 미군 13명을 포함해 수많은 이들이 희생되자 미국은 보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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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테러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국가 호라산', IS-K를 공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무인기를 동원해 IS-K가 있는 아프간 낭가하르주를 공습한 것으로, 이때 사용한 미사일이 '닌자미사일'로 불리는 변형 헬파이어 미사일(a modified Hellfire missile called the "Ninja Missile")이라고 보도했다.

'R9X'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폭약이 든 탄두가 없고, 대신 표적에 충돌하기 직전 펼쳐지는 6개 칼날이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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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과 충돌해도 폭발이 일지 않아 부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Even if it collides with a target, it does not explode, minimizing collateral damage).

미 국방부는 공습을 통해 IS-K 고위급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으며, 민간인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앞선 발표보다 사망자와 부상자가 1명씩 늘어난 겁니다(The number of deaths and injuries increased by one from the previous announ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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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미 국방부 대변인)는 "추가 정보와 평가가 들어오면서 다른 사망자와 부상자가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전투 피해 평가에는 때때로 시간이 걸립니다(Combat damage assessment sometimes takes time). 평가가 더 명확해지면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미 국방부 발표와는 달리 낭가하르주 현지에서는 주민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등(three residents in Nangahar province were killed and four others injured) 부수피해가 발생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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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진술과 입수한 영상 등을 종합하면, 한 차례 R9X 발사를 포함한 하나의 작전에서 여러 차례 공습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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