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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병중일지#0809] 석션으로도 빨려들어 오지 않는 가래 덩어리가 빠지다.

건강 되찾기/건강 회복 정보

by 레드바분 2021. 8. 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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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어머니 경과
*면회

어머니께서 어찌된 영문인지 상하로 펼쳐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음.


일부 전파가 안 된 모양인데 그 마스크는 착용을 하면 안 됨.


앞으로는 <새부리 형 94 마스크> (사진에 있는 마스크) 사용 해야 됨.



어머니 마스크를 갈아 드리려고 벗기고 나니 입을 이상하게 다물고 계셔서 핸드 타올을 감아서 손가락을 안으로 넣었더니 안에서 가래 덩어리가 (조금 과장해) 거대한 덩어리가 나왔음.

찐득찐득하여 크게 3번 뽑아냄.


이후 어머니께서는 골아 떨어지시듯 낮은 신음 소리를 내고 주무셨음.



오늘은 뇌경색 차도가 약간 있어 <왼다리>의 감각이 4/100정도 돌아왔음. 그래서 <왼팔>도 4/100정도 이므로 회복 가망성의 청신호가 보였음.


오후에는 ○○○가 ○○과 과장과 상담이 예정되어 있음. 상담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주로 의사 선생님의 관심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상담하는 것임.



가래를 뽑아내고 난 다음에는 숨쉬기가 좋은지 잠시 편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주무셨음.


어머니 폐에 물이 찬 정도가 심하여 금일 ct 촬영을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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