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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병환일지 #0730] 환자용 kf94 코로나 마스크, 간호용품 교환, 혈관잡아주는 시술

건강 되찾기/건강 회복 정보

by 레드바분 2021. 8. 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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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결과


어머니 양손이 붕대가 다 풀렸음.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상태가 좋음.

누워있는 자세도 좀 괜찮았고
오른 쪽 팔을오른쪽 왼쪽으로 계속 천천히 뒤척였다 하는 걸 보니 조금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기도 함.

얼굴색은 좋지는 않지만 편안한 그런 인상이어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음.

대구 이모와 또 통화를 했음.
미국에 있는 영숙이와 통화를 했음.

특히 영숙이와 통화했을 때는 뭐라고 말씀하셨음.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어머니께서 뭐라고 말씀하시자,

영숙이가 '이거 뭐야. 엄마가 말씀하시는 거야 ?'라고 했음.

그래서 내가 '그래 엄마가 말씀하시는 거야.' 했더니 영숙이가 너무 좋아했음.

그래서 엄마도 기뻐하시는 것 같았음.
그리고 영숙이 하고 통화할 때는 기력이 조금 회복된 것 같기도 한데 전반적으로는 기력이 없으신 것 같았음.

그리고 나한테도 몇가지 말씀하셨는데 뭐라고 말씀하시는 내용까지는 못 알아 듣는 정도 였음.

kf94 마스크가 기존에 사용하는 것보다 약사가 쓰고 있는 마스크가 괜찮아 보여서 똑같은 걸 사서 써 보니 훨씬 숨쉬기가 좋았음. 5~6배 괜찮은 것 같음.




그래서 다복 누나하고 효정이가 어머니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부터 해서 다 바꿔드리고, 롯데 마트에 가서 <물티슈>도 사고 의료 상사에 들려서 <속 기저귀>도 사고 부곡동 집에 들려서 큰 <기저귀(봄날)>도 가져다 드리는 등 전반적으로 간호에 필요한 용품을 적절한 것으로 새로 <완전히 교환>하거나 <보충>해 드렸음.



**의사 선생님 말씀

가래는 아직 많음. 크럭 크럭하는 소리는 없지만 가래가 많아 걱정임.

심장 수치는 좀 안정이 되었음.


어제 한 시술은 대단한 시술이라기보다는  혈관을 잡아 주는 것이었으니 걱정할 건 없음.

오늘은 어제와 별반차이 없이 무난한 과정을 지내고 있음.

잘 치료가 되어 회복되어야 할 텐데 아주 조금씩 아직 어렵지만 나아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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