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머니의 병상일지 #0720> 어머니 입원 경과

건강 되찾기/건강 회복 정보

by 레드바분 2021. 7. 25. 00:14

본문

728x90
반응형




7.20일 어머니의 경과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음.


어머니는 상태가 전반적으로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겨도 되는 것으로 내과의사의 지시가 떨어졌음.


어제는 그래도 얼굴에 붓기가 있었으나 오늘은 정상대로 돌아왔고 엉덩이의 욕창은 욕창이 아니라 기저귀 발진인 것으로 판명.



중환자실에서는 일반 병실로 옮기는 시점은 이후 언제라도 가능하며 1인실과 다인실이 있다고 함.



1인실과 다인실의 선택은 의견이 분분한데
똑같이 간병인을 써야하며 간병인은 비용은 1일 24시간 13만원으로 동일함.



코로나가 있어 1인실은 좋다는 분이 있지만, 병실의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마친 사람들이며,



간병인은 모두 훌륭하겠지만 어머니의 상태가 너무나 위중하고 경각에 달려있어 1인실선택시 엄마가 너무도 고독하며 자식들이 면회가 안 되는 상태에서  간병인이 자고 있는지, 엄마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돌보지 않는지 간병인의 상태를 일절 관찰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다인실로 선정하였음.



최소한 사람들 눈이 있음으로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났다고 생각한 것임.



그래도 간병인의 자세와 태도를 알 수 없는 상태이므로 기존에 어머니를 도와주었던 요양사들과 접촉 해 본 후에 가능한 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선정하려고 함.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