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인체투여 최종 형태로 만드는 완제 공정'에 대한 기술 도입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와 대박이다.
사실 예전에 미국 한 제약회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당시 89개 도시에서 3만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시행하게 된걸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또한 그 규모가 세계 최대라고 하니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또 다른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의 발표보다 늦어 임상 3상 결과 발표로는 두 번째이지만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효과를 보이는데 비해 모더나 백신은 94.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했다.
화이자도 그렇지만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의 유전물질인 mRNA(메신저 RNA)를 활용하는데 mRNA는 우리 몸에 들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바로 이 단백질이 항원이 돼 인체에 코로나19 항체가 생기게 한다.
모더나 백신은 제조가 쉽고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으며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안전하다고 평가되며 의료 혁신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이하에서 보관돼야 하지만,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만 유지하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병원·약국 등에는 영하 75도의 냉동 시설은 없지만 영하 20도의 냉동 시설은 있기 때문이다.
모더나 제약회사는 백신을 냉장고에서 30일 동안 보관해도 효과를 유지한다고 밝혔는데,
이것은 냉장고에서 5일 보관하는 화이자 백신보다 6배가량의 긴 유통기간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
출처 동아일보 경향신문 연합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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