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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 난사 사건] 미니애폴리스 인파속 2명의 말다툼 후 발생 ... 용의자 추적 중

속보 영어/안보, 세계

by 레드바분 2021. 5. 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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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경찰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이날 1시59분(현지시간)경 미니애폴리스 시내 술집 부근에서 무차별 총격이 자행되었다.




총기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모두 10명의 성인으로 남성 5명, 여성 5명이며, 이 중 남자 2명이 목숨을 잃고 나머지 8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남성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황이고 다른 7명 경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경찰은 "사건 현장과 주변 지역에 대한 질서는 완전히 회복됐다" 고 밝혔다.


또 부상자 중 남성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황이고 나머지 7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존 엘더 경찰 대변인은 인파 속에 있다가 말다툼을 벌이던 2명이 돌연 권총을 뽑아 서로에 발사하기 시작하면서 현장이 혼란에 빠졌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됐다.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은 강력계 형사 7명을 투입해 증거를 수집하는 등 수사를 벌이는 한편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한편 미니애폴리스는 미국 미네소타주 남동부에 있는 주 최대의 도시이다.


미시시피강이 흐르며 강 건너편에 있는 주도 세인트폴과 쌍둥이도시를 형성한다.


1872년 미시시피강 동쪽에 자리잡은 세인트앤서니와 강 서쪽에 자리잡은 미니애폴리스가 합쳐져 지금의 미니애폴리스가 되었다고 한다.


미시시피강의 세인트앤소니폭포(St. Anthony Falls)를 이용한 수력발전이 시를 공업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세인트폴과 함께 미네소타주의 상공업·경제·교육·문화의 심장부를 이루고 있으며 철도·도로·항공 등 교통 요지이다.


버터와 치즈 등의 낙농제품과 아마인유의 집산지로도 유명하며 미국 최대의 곡물거래 시장이 있다.


지역 내 대학으로는 미네소타대학교, 오그스버그대학, 던우디산업학교, 미니애폴리스디자인대학, 노스센트럴성서대학 등이 있다.


미니애폴리스는 150개 이상의 공원과 22개의 호수가 있다.


출처 뉴스1, 뉴시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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