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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어#1021] 강릉 택배 사칭 사건 ... 초등생 인질 삼고 1억 원 요구

속보 영어/사건, 사고

by 레드바분 2021. 3.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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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인척 하면서 아파트에 침입(breaking into an apartment pretending to be a courier)해 어린이를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30대가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K 씨(37세)를 구속했다.


K 씨는 지난 26일 낮 1시 30분 강릉 지역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혼자 있던 어린이를 결박하고(binding a child who was alone) 흉기로 위협한 뒤 부모에게 전화로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집으로 가는 어린이를 뒤따라가 택배가 왔다며 초인종을 눌러 문을 열게 한 뒤(pressed the doorbell to open the door)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K는 이 어린이의 휴대전화와 집 안에 있던 현금 10여만 원을 빼앗아서 달아났다가 오후 6시쯤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파악한 경찰은 옷을 갈아입고 택시 등을 이용해 도주(had changed his clothes and fled using a taxi)한 K 씨를 찾아내 검거했다.

K 씨가 범죄를 저지른 이유(The reason why K committed the crime)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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