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record rainfall)가 쏟아지면서 100년 만의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다.
사흘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차도가 끊어지고 건물은 완전히 잠겨 지붕만 간신히 보인다.
40여곳에 재난 지역이 선포된 가운데(With more than 40 disaster areas declared) 만8천 명이 대피했고 7백여 명이 구조됐다.
시드니에서는 일요일에만 111mm의 비가 내렸고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북부 해안가에는 3월 평균 강우량의 세 배가 넘는 900mm가 6일만에 쏟아졌다.
뉴사우스웨일스 재난관리국은 "196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홍수"라고 경고했으며, 주지사는 "100년에 한 번 있을 재난(the governor said it was "once in a century)"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는 수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당국은 Authorities만4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모리슨 총리는 홍수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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