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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살린 명차 제네시스 ...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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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드바분 2021. 3.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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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제네시스 GV80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았다.



IIHS는 매년 출시되는 수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은 차량에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GV80는 6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에서도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아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

앞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에서 GV80의 안전성은 입증된 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GV80를 몰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을 지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수차례 차량이 뒤집히는 전복사고를 당했다.

그는 당시 오른쪽 다리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골절상을 입고 응급 수술과 재수술을 받았다.

우즈 사고를 조사한 로스앤젤레스(LA) 경찰측은 "우즈는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고, 자동차의 성능은 어느 때보다 안전했다고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도 경찰의 중간 조사 결과를 인용해 10개의 에어백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회피 스티어링 기술 등이 탑재된 GV80의 안전성을 보도했다.

제네시스는 '2021 캐나다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어워드'를 석권했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가 선정하는 이 상은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모든 차량 중 18개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이 선정된다.

G80와 GV80는 각각 중형 프리미엄 자동차와 SUV 부문에서 나란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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