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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어 #1005]<재해재난 영화>중 으뜸 "샌안드레아스" ... 규모 9.1의 강진에서 아내와 딸을 구출하기 위한 사투

속보 영어/스포츠, 연예

by 레드바분 2021. 3. 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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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드레아스는 내가 뽑은 재해재난 영화 중 손가락 안에 꼽히는 영화다.

허무맹랑한 스토리 전개가 아닌 실제 가능성이 높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우선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샌 안드레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를 가로 지르는 거대한 해저 단층으로, 1906년 1 천 4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을 계기로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실제 세계의 유명한 지질 학자들이 향후 30년 안에 규모 9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것으로 손꼽는 지역이라고한다.

후버 댐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가 캘리포니아의 샌 안드레아스 단층까지 이어지고 모든 것이 파괴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 인명구조헬기 조종사 '레이'는 이혼할 예정인 아내 '엠마'와 며칠전 가졌던 오해를 풀기 위해 전화를 하고 바로 그때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붕괴되어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레이는 엠마를 구조하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아내의 새 예비 남편이 딸 '블레이크' 를 두고 도망친 것을 알게 되고 어려움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엠마와 함께 이동한다.

한편 찌그러진 자동차에 다리가 끼어 오도가도 못하는 블레이크는 우연히 만난 벤과 올리 형제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지만 지진이 계속되며 여러가지 상황이 직면한다.




거대한 자연현상과 재해재난의 파괴력, 그리고 그 속에서 피는 가족사랑를 그린 영화이다.

자연 재해 앞에 모든 것이 초토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아내와 딸을 구조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된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에 북미와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WWF 프로레슬링 전 챔피언으로 영화 '렘페이지'등에 출연한 근육질 배우 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출연한 모든 영화 중에서 역대가 장 좋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기도했다


 


또 다른 주연 배우들의 피지컬도 눈길을 끈다. 레이(드웨이 존슨 분)의 아내로 등장한 엠마(칼라 구기노 분), 딸 블레이크(알렉 산드라 다드 다리오)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글래머 배우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은 올해 50살이다.

존슨은 1972년 5 월 2일,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마이애미 대학교 범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9년 드라마 <요절 복통 70쇼>로 데뷔한 영화 배우이자 잘 다져진 몸매(키 195.5 cm, 체중 117.9 kg)에 프로레슬링 선수이다.

드웨인 존슨의 부인으로는 대니 가르시아(1997년 -2008년), 로렌 하시안(2019 년-현재)이며 자녀는 딸 3녀이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로는 램 페이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 (홉스 & 쇼, 더 익스트림, 더 세븐, 언리미티드), 정글 크루즈, 스카이스크래퍼(초고층빌딩), 쥬만지 , 센트럴 인텔리전스, 패스트 & 퓨리어스, , 엠파이어 스테이트, 스니치, 지.아이.조(2),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복수자, 윗치 마운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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