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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파경] 제니퍼 로페즈 & 알렉스 로드리게스 "약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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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드바분 2021. 4.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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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1세)와 MLB의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45세)가 15일 결별을 발표했다.

온갖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이들은 지난달 외신들의 보도로 결별 소식이 전해졌을 때 부인했으나 교제 4년 만에 결국 파경을 공식 선언했다.


두 사람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친구로서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친구 사이로 남기를 고대한다"며 약혼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수이자 배우이면서 사업가이기도 한 로페즈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할리우드 스타다.

지난 1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전 뉴욕 양키스 선수 로드리게스는 통산 600홈런을 넘긴 전설적인 인물이다.

약물 복용 스캔들에 두 차례 연루돼 2016년 은퇴했지만,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재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초 공개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2019년 3월 약혼했다.

또한 지난해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인수전에도 뛰어드는 등 연인을 넘어 사업 파트너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를 사유로 결혼을 두 차례 미루면서 관계가 틀어진 것 아니냐는 소문을 낳았고, 최근 로드리게스의 불륜설까지 불거지며 결별 소식은 꼬리를 물었다.

로페즈는 전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12살 쌍둥이를 뒀고, 로드리게스는 전 부인 신시아 스커티스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서로와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성원을 보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사업과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고 서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파트너 관계는 유지하겠다고 언급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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