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리그 14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동률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2개월 여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14호골이자 시즌 19호골을 작성했다.
손흥민의 리그 14호골은 2016-2017시즌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14골)과 동률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12분 맨유의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는 34분 에디손 카바니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승점 49에 묶인 토트넘은 7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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