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1등석 느낌주는 현대 '스타리아' 15일 판매 시작…2023년에 수소차 출시

현대자동차의 신형 미니밴으로 출시되는 '스타리아'가 15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판매된다고 한다.

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론칭 행사를 통해 차량 제원과 가격 등을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일반형 '스타리아'와 고급형인 '라운지'로 나뉘어 진다.

'라운지'(고급형)는 7인승과 9인승으로 나뉘며 '스타리아'(일반형)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모델로 나온다.

스타리아는 뒷열 높이가 140㎝ 정도(바닥에서 천장까지)여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충분히 서서 다닐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고급형) 7인승 모델의 뒤쪽 2열에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있어 비행기 일등석처럼 편안하게 누울 수 있어서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지금은 현재 일단 디젤과 액화석유가스(LPG)로 구동되는 스타리아는 2023년 하반기에 수소전기차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