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 호흡곤란... 구급대 출동

9일 오후 6시 38분경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었다는 소식이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이날 "호흡 곤란" 신고를 받고 노 전대통령이 살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으로 출동했다.

1932년생으로 올해 89세인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림선암 수술과 천식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별도의 응급조치나 병원 이송 없이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88년에서 1993년까지 재임 하였으며 우리나라의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불운한 대통령이다.

그도 전직 대통령 법 제 7조 제 2항제 2호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 해당 되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

출처 나무위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