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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현금화] 서비스 시행 4달만에 잠자던 카드포인트 2천억원이 현금으로

속보 영어/이슈, 상식, 교육

by 레드바분 2021. 6.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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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시대를 살아가면서 작지만 가장 속상하게 되는 것(upsetting things in living in the modern era may be card points) 중의 하나가 카드 포인트일 것이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카드사로부터 카드를 쓰는만큼 포인트를 받게 되는 인센티브를 누리고자 우리는 포인트를 누적시키기 위해 애를 쓰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그러한 노력(?)으로 적립된 카드 포인트는 사용하기가 무척 힘들고 또 현금화해서 찾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다.


또 주유소나 충전소를 이용하게 되면(when you use gas stations or charging stations)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들도 있다.  이런 것들도 차가 바뀌어 사용이 중지될 경우 포인트는 그냥 날아가버리고 마는 것이 허다하다.



별것 아니지만 그동안 차곡차곡 적립했던 아쉬운 마음이 남아 카드는 버리지 않고 보유하고 있지만 차가 바뀌어 버렸는데 이를 보상 받을 근거도 없거니와(there's no reason to be compensated) 금액도 일정 금액 이하는 찾을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몰랐었는데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after it launched the "card point cashization service") 넉달 만에 소비자가 찾아간 현금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에 의하면 지난달 말 기준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조회는 약 1천668만건, 신청 건수는 약 1천799만건, 이용 금액은 약 2천34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별로는 468억5천만원으로 신한이 가장많다. 그 뒤로 삼성이 348억 3천만원, KB국민은행이 286억9천만원, NH농협이 219억6천만원, 비씨 218억5만원 등의 순으로 신청금액이 많았다고 한다.


앞서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으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해 한 번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놀랄만한(?)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금융위는 또 현금화가 불편했던 현대카드 M포인트도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비단 카드 포인트뿐 아니라 장기미사용·휴면계좌(for long-term unused and dormant accounts) 예치금에 대한 현금화 신청 건수도 약 120만건, 이용금액은 약 182억1천만원에 달했다.


한편, 금융위는 모바일뱅킹을 잘 활용하지 않거나 못하는 노년층을 위해(for older people who do not use mobile banking well) 이날부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www.payinfo.or.kr) 에서도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컴퓨터에만 인증서가 설치됐거나(have certificates installed only on computers)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더 쉽게 카드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예측하고 있다.


큰 돈은 아닐지라도 습관처럼 포인트를 모아온 분들은 지금이라도 어카운트 인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will be helpful for those who have collected points).



출처 연합뉴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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