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왜 이러나?] 육군 대령, 부하 여군 4명 '성추행'으로 보직해임 !!

군의 성 관련 범죄 소식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공군중사의 성추행으로 여군중사가 안타까게 생을 마감하더니(a female sergeant died unfortunately due to sexual harassment), 사관후보생, 육군중령의 성추행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현역 육군 대령이 여군 부하에게 성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추행을 당한 부하 여군은 4명에 달했고 육군은 문제의 대령을 보직 해임하고(the Army dismissed the colonel), 추가 조사 중이다.


육군 모 부대 소속인 A 대령(Colonel A, a member of an army unit)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 같은 부대의 여군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is suspected of).

당시 부대 지휘관이던 A 대령의 성추행 사실은 공익신고를 통해 적발되자 해당 부대는 지난 4일 A 대령을 보직해임시켰다.


A 대령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군 부하는 4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모 부대 간부에 대해 성추행 혐의로 육군본부 차원에서 면밀하게 조사 중"이라며,
"해당 간부에 대해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Based on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피해자들은 따로 국선변호사 등을 선임하지는 않은 것으로(did not appoint public lawyers.) 알려졌다.


해당부대는 피해자들이 변호사 선임을 원치 않았으며, 양성평등센터와 법무실 여군장교가 상담과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