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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고발] 거대여당, 국회법사위 등 6개 상임위원장 독식... 어유, 체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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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드바분 2020. 6. 1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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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은 국회의장을 가져가지 않은 제1야당이 해오던 관례'를 어기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을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밀어부쳤다.

'국회가 국회다울 수 있게 최소한의 견제 장치 하나를 남겨두자'는 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의 호소에도 아랑곳없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와 기재위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선출 결과 기획재정위원장에 윤후덕,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영길,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이학영, 보건복지위원장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등이 선출됐다.

미래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만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항의한 후 퇴장했고 국민의당도 본회의에 불참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오늘은 21대 국회에서도 매우 중요한 날일뿐만 아니라 우리 헌정사에 유례없는 기록을 남기는 날이 될 것 같다”며 “오늘 나중에 우리 역사가 오늘로써 우리 국회가 없어진 날이다, 일당 독재가 시작된 날”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거대야당의 힘을 최대한 써보자는 계획인 것 같은데, 덩치 큰 씨름꾼이 어린아이와 싸워 이겼다고 좋아한다면 구경꾼들은 이를 비웃을 것이고 그 싸움엔 영광도 명예도 없는 것이다.

사진 출처: 조선일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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