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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여정, 남한 일주일내 도발 암시

속보 영어/안보, 세계

by 레드바분 2020. 6. 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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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신문 칼럼니스트인 김채환씨의 '시사이다'(유튜브 채널)에서는 북한 2인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있는 김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최근의 김여정을 통해서 심한 압박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배경은 무엇일까? 그만큼 내부적인 북한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는 다른 한편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런 와중에 대북전단의 살포는 결정적으로 북한 정권의 핵심을 강타했다고 본다. 전단이 가지고 있는 효과, 또 최근에 북한을 뒤흔들 내용들을 담은 전단지 풍선이 평양 시내까지 도달하여 북한 정권의 속살을 보여 주는 내용들이 총이랑 칼보다, 그 어떤 미사일보다 정권을 위협 중이다'고 강조했다.

김채환씨는 김여정의 구체적 도발 예고 두 가지를 그들이 발표한 내용을 통해 요약해 본다면,
'첫번째, 머지않아 쓸모없는 남북 연락 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두 번째, 남조선당국이 궁금해 할 그 다음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암시를 한다면 다음번 적대 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

그는 이어서 '그런데 그 다음 북한 내부 주민들의 동요를 암시하는 듯한,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워야 할 어떤 필요성들에 대한 암시가 되어 있다'면서,

북한이 '남한에 대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공세하는 자체가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발표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민들의 분노가 남한에 대해서 이겠는가? 아니면 자신들의 통치자인 김정은 정권의 대해서 분노한 것이겠는가? 하며 김여정이 언급한 인민의 분노는 무슨 뜻이 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북한은 이것을 남한에 대한 분노, 세계에 대한 분노, 미국에 대한 분노로 희석시키는, 그리고 이것을 대외적으로 눈을 돌려서 다른 적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힘들다'라고 표현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김채환씨는 '물론 대북 전단이 이렇게 강력한 효과가 있을 줄은 몰랐지만 김여정이 말 한 마디 했다고 해서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입법을 예고하고 대북살포를 금지 하는 법을 발의 중이라고 하는데 사실 모양이 대단히 좋지 않아 보인다'라고 했다

그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단지 준비 상황으로 탈북민 단체들이 6.25 전쟁 70주년을 즈음하여 전단지 100만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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