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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시위 vs 응원] 이승기 열애에 팬심 후끈 경쟁 ... 누가 사랑을 하나?

속보 영어/스포츠, 연예

by 레드바분 2021. 5.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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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에 대한 팬심이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하루가 다르게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디시인사이드 이승기 갤러리에는 "현재 이승기 갤러리 이름으로 보도된 이번 연애에 대한 응원이라는 조작된 가짜 성명서가 기사화되고 있다"며,


"이승기 갤러리의 성명서는 갤러들의 투표와 절차를 거쳐서 작성되며 그외 모든 성명서는 가짜"라는 내용의 입장문이 게재됐다.


이것은 전날 올라온 연애 지지 성명문을 반박한 내용임을 한눈에 알수 있다.


이승기를 지지하는 성명문에는 "이승기의 오랜 팬들은 그의 선택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며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일부 팬들이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승기의 진심을 알 것으로 생각하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후 올라온 반박 입장문에는 "이승기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하지만 이승기 당사자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건으로 인해 비난 받아야 하는 만남을 지지할 팬들은 없다.


연예인 이승기로서 17년간 성실하게 쌓아온 결실을 폄훼하는 각종 억측과 루머 양산을 멈춰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것은 배우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과거 주가조작 혐의에 휘말린 것과 관련, 이다인과의 열애가 이승기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 볼수 있다.


더군다나 일부 팬들은 이승기의 집 앞까지 찾아가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트럭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다' 등의 문구가 비쳤다.



전날 개그맨 박명수는 이들의 열애를 언급하며 "정말 잘 돼서 결혼까지 가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전민기는 두사람의 열애설을 언급하면서 "이승기씨는 하는 것마다 안 되는 것이 없는 스타"라며 "사무실도 독립하면서 가장 핫한 스타"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 이승기씨 이미지가 얼마나 좋으면 가수, MC도 잘 되고 있다"면서 "전쟁에서 총알도 피해가고 자연재해도 피해갈 팔자다라는 말도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승기씨가 고등학생에 데뷔했을 때 제가 '두시의 데이트' DJ였는데 출연해서 노래를 불렀다"라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굉장히 잘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러면서 둘의 열애 인정에 대해" 공개열애가 원하지 않든 원하든 됐는데 나중에 친구 관계가 됐다는 것 보다는 잘 돼서 둘의 아름다운 사랑을 꽃 피우는 걸 기대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연예인과 연예인이 만나는 분들은 부담이 클 거다"라며 "되도록이면 정말 잘 돼서 결혼까지 가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말 아름다운 사랑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부럽기도 하다"라고 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6일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다만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다인측 역시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당부했다.



출처 뉴시스, 뉴스1, 수도권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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