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29)이 지난 주말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5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축구의 전설 앨런 시이러가 선정한 베스트 11명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거두며 토트넘의 4-0 대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이경기에서 후반 32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시어러는 '손흥민은 팀 동료 가레스 베일(32, 웨일스)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고 먼거리에서 치명적인 결정력을 선보이며 위협적인 면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추가하면서 토트넘 역사상 최초로 2시즌 연속 리그에서 10득점-10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손흥민과 함께 안토니오(웨스트햄)와 베일(토트넘)이 선정되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3위, 도움 순위 4위에 오르며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트랜스퍼 마켓(이적 시장 전문 매체)이 ‘아시아 선수 이적 시장 가치’ 톱 10을 발표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이전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1골10도움을 기록하는 등 18골12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었다.
참고로 당시 2위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 (비야레알) 이며 3위는 이강인(발렌시아)이었다.
출처 매일경제,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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