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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아스트라제네카] AZ 맞은 50대 의사, 기저질환 없이 이틀만에 사망...

속보 영어/사건, 사고

by 레드바분 2021. 5. 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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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모 의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숨져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인과관계 파악에 나섰다.
울산 중구 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A(50대)씨가 지난 1일 경주 한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4월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접종 후 별 다른 이상 증세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백신 접종 이후 지난 1일 가족과 함께 경주로 모임을 간 뒤 혼자 숙소에 남아 있었고 식사 후 돌아온 가족들이 A씨가 숨진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거주지는 울산은 아닌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A씨는 평소 고혈압 약을 복용하던 것 외에 별다른 기저질환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부검 결과가 나와 봐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등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울산시는 이날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 검사 권고 행정조치(제55호)’를 발령했다.

진단 검사 권고 대상은 지역 콜센터 종사자, 피부·네일과 이·미용사, 목욕업 종사자, 유흥 시설 업주와 종사자, 택배·운수 종사자 등 필수 시설 종사자, 방문판매 서비스 종사자 등이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고, 대상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가까운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처 한국경제, 아시아 경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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