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차량 엔진룸 위에 보행자를 매달고 1㎞를 주행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0대 A씨는 전날 오후 11시15분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 서 있던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is suspected of running away after hitting B).
A씨는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고 앞을 막아선 B씨를 향해 차를 몰았다.
순간 B씨가 차량 엔진룸에 매달렸지만 A씨는 B씨를 매단채 1㎞ 정도 더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 사고로 머리와 다리 등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is known to have seriously injured his head and legs in the accident.).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A씨를 체포했다.
전북경찰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was confirmed not to have drunk)"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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