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속보 영어 #1016] 수수께끼같은 구미 친모 수사... 석씨, 딸에 보낸 문자, 무엇이 문제인가?

영어학습/어휘, 숙어

by 레드바분 2021. 3. 25. 04:00

본문

728x90
반응형



JTBC 보도에 따르면 구미에서 숨진 3살 아이의 친모로 밝혀진 석씨는 딸 김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sent a Kakao Talk message to his daughter Kim).




석씨는 아이 이름을 말하며 눈썹 빼곤 둘째가 첫째를 닮았다(looks like the first child, except for the eyebrows)라고 말했고 딸 김씨는 엄마가 둘째 눈썹이 없다고 놀린다고 적었다.

JTBC는 '평범한 모녀 사이에 주고 받은 메시지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둘째가 닮았다고 한 첫째는 석씨 자신의 아이였다'고 설명했고,

석씨는 자신의 딸에게 계속 숨기고 있었고 딸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실제 딸 김씨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숨진 아이가 자신이 낳은 딸이라고 말했다(she said the dead child was her daughter)고 보도했다.

또 메시지에 적힌 하트 모양과 다정한 내용으로 볼 때 애초 알려진 바와 다르게(unlike what was initially known) 모녀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석씨는 3번에 걸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내밀어도 지금도 출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유전자검사를 다시 의뢰했다(asked scientific investigation department to conduct genetic tests again).

지금까지 경찰은 구미지역 산부인과를 뒤졌지만 석씨의 출산기록을 찾지 못했다(have not found Seok's record).
대구 등 가까운 다른 지역 산부인과 진료기록도 살펴보고 있지만 의미 있는 결과는 찾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석씨가 혼자 아기를 낳는 방법에 대해 검색해(Seok searched for how to give birth alone) 본 정황을 찾았다고 밝혔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