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 있는 신현욱 목사는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신천지 재산의 규모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신천지총회 보고에 의하면 2019년 한해 수입은 3,834억원으로 총회가 234억원, 12지파가 3,600억이었다”면서 “현재 현금 잔액만 2,873억원”이라고 전했다.
또 “신천지 부동산 1,050곳을 합치면 2,740억 정도 되고, 부동산 보유한 현금을 합하면 총 재산규모가 5,600억 정도된다”라고 설명했다.
“숨겨진 재산이 1조라는 보도도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선 “그것은 확인할 수 없지만, 더 많으면 많았지 적을 리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한나라당 시절에 이만희 교주의 특별지시로 한나라당에 천여명 가입했었다”고 했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 교인들이 대거 입당했다는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한 정당이 계속 정권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바뀌게 되어있다. 어느 정당을 밀어주면 불이익을 당할 텐데 왜 그런 일을 하겠나.”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 연합뉴스, 국민일보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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