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H 직원 연이어 사망 이유는?] 분당 LH 간부에 이어 ... 파주서도 간부 숨진 채 발견

속보 영어/이슈, 상식, 교육

by 레드바분 2021. 3. 14. 01:15

본문

728x90
반응형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부들이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논란과 관련해 연이은 극단적 선택을 하여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전 10시5분께 파주시 법원읍 농지에 설치된 한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 간부 A씨(58세)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사망에는 외부적 요인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새벽 가족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발견된 컨테이너는 그가 2019년 매입한 땅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LH 직원 투기 의혹과의 연관성 여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B씨에 대한 부동산 관련 첩보가 접수되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내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그와 접촉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B씨(5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출처 한겨레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