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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전 시장 휴대전화 잠금장치(비밀번호) 5일만에 풀어 디지털 포렌식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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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드바분 2020. 7.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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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성추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박 시장의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해제하고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2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은 유족 대리인과 서울시가 참여한 가운데 휴대폰 잠금장치를 풀고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성북경찰서가 박원순 전 시장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작업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넘긴지 5일만으로 경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휴대폰 비밀번호를 풀어 포렌식 절차 진행 중이고 분석이 마무리 되는대로 선별 절차 등을 거쳐 자료 확보를 통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비밀번호가 해제된 휴대전화는 박 전 시장이 지난 10일 새벽 숨진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유류품 가운데 하나(기종: 아이폰XS)이며, 박 전 시장이 개인적으로 개통한 또 다른 2대의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영장이 신청되었는데도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박 전 시장이 숨진 경위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원순 전 시장의 휴대전화가 최신형 아이폰이어서,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상이 나오기도 했으나 경찰은 꽤 신속히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시장의 아이폰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풀리면서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경찰은 박 전 시장의 변사사건에 대한 수사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연합뉴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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