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1억3000만원 유튜브 수익 기부"한 여자 연예인

한 여자 연예인이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익을 전액 기부한 선행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유튜버는 지금까지 모든 유튜브 수익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구독자도 45만명이 넘는다
그녀는 수익을 공개할 때마다 기부를 했는데 지금까지 1억3000만원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놀라운 기부활동의 주인공은 키 170cm에 늘씬한 몸매를 가진 방송인 김나영이다.

그녀는 밝고 명랑한 성격에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김나영의 nofilter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의 주요 내용은 싱글맘과 두 아들의 일상 브이로그, 옷 입어보기 등 이다.

그녀의 첫 번째 기부는 미혼모 보호센터였다. 그는 '입양 대기 아동을 일주일 동안 돌보는 재능 기부를 했었는데, 마음이 많이 남아서 첫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SNS를 너무 좋아한다. 그간 모든 SNS를 거쳐왔다"라며 "최근에는 틱톡이 유행이라 춤 영상을 올리기 위해 돈 주고 춤을 배우기도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내 유튜브 콘텐츠인 '입어만 볼게요'가 사지 않고 입어만 보고 나오는 모습에 구독자들이 공감을 많이 얻는다"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유튜브를 하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라며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 그 댓글이 주는 힘이 너무 크다"라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81년 12월생인 김나영의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다. 춘천 여고를 졸업해 서울 여대(휴학)에서 수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남편이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며 천 명이 넘는 회원들을 모집, 200억 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겨 구속되어 이혼을 하기도 했다.
당시 김나영은 경찰수사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으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