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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영어#1003] 나주 어린이집 교사, 아이 학대 의혹... 때리고 온몸에 멍

영어학습/어휘, 숙어

by 레드바분 2021. 3. 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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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A teacher at a daycare center)가 아이의 겉옷을 벗기다 마음먹은 대로 벗겨지질 않자, 갑자기 아이를 내동댕이치듯 밀쳐 버린다.




다시 아이를 끌고 오더니 이번엔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팔을 흔들어 댄다.

옷을 억지로 벗은 아이가 칭얼대자 옆에 있던 동료 교사는 아이를 달래기는커녕(rather than soothing the baby) 손으로 밀어낸다.




또 다른 날, 낮잠 시간에 아이의 가슴을 살살 토닥이다가 좀 지나자 '퍽퍽' 내리치자 아픔을 참지 못한 아이(the child, who couldn't resist the pain)는 누운 채로 계속 울음을 터뜨린다.

CCTV에 녹화된 4분 내내 폭행이 반복적으로 이뤄졌으며(The assault took place repeatedly) 피해 어린이는 생후 26개월 된 김모 양이다.




김 양의 부모는 김 양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인 지난 1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Kim's parents felt strange).

어린이집 근처에 가면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에 눈치를 챈 부모가 이상하게 생각했고 김 양의 팔과 다리l 등 곳곳에 멍이 들어 있었던 것(bruises were everywhere)이다.

문제의 교사 중 1명은 지난 달 말쯤 해고(dismissal)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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